현장에서 만나는 기업들의 생생한 이야기 / #3. ㈜아뜰리에 이화

오늘 소개해드릴 기업은 전라남도 나주시에 위치한 ㈜아뜰리에 이화입니다.

㈜아뜰리에 이화는 2016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시작으로 법인을 설립해 2017년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을 거쳐, 2019년 5월 사회적기업 육성 코스의 최종 단계 라고 할 수 있는 인증 사회적기업이 되었습니다.

△아뜰리에 이화 제품사진(단호박쉬폰&엔젤쉬폰/쿠키3종세트/호두파이)

또한 3有(우리밀, 쌀, 천연발효종, 유정란)·3無(계량제, 유화제, 방부제)를 원칙으로  지역의 농산물로 건강한 베이커리를 만들며, “모두 함께 행복한 기부문화 확산 및 농가소득 증대”라는 소셜 미션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습니다.

현장에서 만날 때마다 따뜻한 말을 건네주시는 박초희 대표의 목표 중 하나는, 나주를 대표하는 빵을 만들어 지역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것입니다.
배를 이용한 빵을 개발하기 위해 특허, 실용신안 등록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어 ‘전주 초코파이’처럼  나주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빵이 나올 날이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.

(주)아뜰리에이화의 사회적기업 인증 소식 이후 또 다른 기쁜 소식이 센터로 들려왔습니다.
바로 박초희 대표의 수상소식입니다!

여수에 위치한 인증사회적기업 ㈜쿠키아와 함께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리는 “2019년 광주 중소기업인 대회”에서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수상을 받았습니다.

199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1회를 맞이한  이 대회는 “혁신과 협업, 중소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입니다!”를 슬로건으로 중소기업인의 노고를 치하하는 축제의 장이라고 합니다.

△(주)아뜰리에이화 박초희 대표 수상(오른쪽 두 번째)

지역사회 네트워킹을 통하여 취약계층에게 제과제빵 훈련 및 기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, 일자리 창출 등 신제품 출시를 통한 판로 개척으로 타 기업에 모범이 되어 지역사회에 공헌한 대표자임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.

㈜쿠키아, ㈜아뜰리에 이화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!

현재 ㈜아뜰리에 이화에서는 지역아동센터, 장애인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베이커리 체험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나주시로컬푸드 직매장 내 베이커리 매장 운영하고 있습니다.

 △(주)아뜰리에 이화 매장(중앙로 본점/나주로컬푸드 직매장 내 매장/aT 매장)

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·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협업을 통해 aT 1층에 입점하게 되었으며 이 매장에서 전남장애인복지관 훈련생의 직업훈련을 돕고 채용까지 연계하고 있습니다.

앞으로도 이화의 다양한 활동들을 응원하겠습니다.